경제∙비즈니스 가이킨도 통계, 7월 신차 판매량 10.7만대 기록 유통∙물류 편집부 2018-08-29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7월의 신차 판매 대수(딜러 출하 기준, 확정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한 10만 7,431대였다.
상위 4개 업체가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한 가운데 미쓰비시 자동차는 2.7배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도요타가 32.6%로 1위였다. 일본계 상용차 3개사 브랜드는 미쓰비시의 약 70%를 필두로 모두 플러스 성장을 보였다.
일본계 이외에서는 중국 상치퉁융우링(SAIC-GM-Wuling Automobile Co.,Ltd, SGMW)이 지난해 7월부터 크게 신장하고 있으며 미국 쉐보레도 견조했으나 독일의 BMW가 30% 감소해 고전했다.
1~7월 누계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66만 1,093대였다.
인베스터 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가이킨도의 욘키 부회장은 “지난 12일 폐막한 가이킨도 주최 국내 최대의 모터쇼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모터쇼(GIIAS) 2018'이 시장을 자극하고 있다”며 “하반기(7~12월) 판매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전글국영 엔진 보마 비스마 인드라, 한국 두산인프라코어와 디젤엔진 생산 LOI 체결 2018.08.29
- 다음글부동산 핸슨, 수도권서 대규모 도시 개발 계획 2018.08.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