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화장품 만돔, 소비자 수요 변화에 상반기 매출 전년비 5% 감소 유통∙물류 편집부 2018-08-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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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화장품 기업 만돔 인도네시아(PT Mandom Indonesia)는 상반기(1~6월)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내 소비 경향의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
현지 언론 꼰딴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매출은 5% 감소한 1조 2,993억 루피아이었다. 순이익과 영업이익도 5% 감소해 각각 937억 루피아와 1,072억 루피아였다를 기록했다.
만돔 인도네시아의 아리아 데위 비서는 “최근 소비자들은 여행 등 체험형 소비를 중시하고 있는 추세이다”라며 “신상품 출시 및 판촉 강화를 통해 매출 회복에 나서겠다”라고 자신감 언급했다.
매출의 75%를 차지하는 내수 판매는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카테고리별 매출은 헤어케어 제품이 13% 감소한 5,396억 루피아, 향수 용품이 9% 감소한 2,576억 루피아로 감소했다. 여성용 제품은 2%, 남성용 상품은 9%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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