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국내 석유개발업자 쁘르따미나에 원유 공급 동의...“배럴당 2달러로 거래 합의”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8-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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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어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8일 지방 석유개발업자 1개사가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에 원유를 공급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석유 수요의 절반을 수입에 의존하는 현상을 바꾸기 위해 국내에서 조업하는 석유개발사업자에게 일정량의 원유를 쁘르따미나에 공급해 달라고 요청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석유가스국 조꼬 시스완또 국장은 “이 지방 석유개발사업자는 배럴당 2달러 가격으로 쁘르따미나에 원유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기업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정부는 앞서 국내에서 조업하는 대형 석유개발사업자, 지방 석유개발사업자와 각각 1회씩 회의를 가져 쁘르따미나에 원유를 공급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조꼬 국장은 “석유개발사업자들은 대체로 채산성을 확보할 수 있다면 쁘르따미나에 공급하는 것에 문제를 삼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쁘르따미나에 공급되는 원유 가격을 결정하기 위해 쁘르따미나가 지난 5년간 수입해 온 원유 평균 가격과 석유개발사업자가 같은 기간에 수출한 원유 거래 가격의 정보를 수집해 지표 가격을 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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