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개인 명의 은행 계좌 보유자 49.5% 금융∙증시 편집부 2018-08-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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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WB)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25세 이상에서 개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2017년 기준 49.5%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시점에서 21.6%, 2014년 시점에서 36.3%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절반에 도달하지 않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전했다.
인도네시아 예금보험기구(LPS)에 따르면, 올해 2월 시점 개인 명의의 계좌 수는 전월 대비 1.9% 증가한 2억 5,080만 계좌였다.
금융감독청(OJK)과 은행 관계자들은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산업이 성장하면 은행 계좌가 없는 사람에 대해서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업의 확대로 연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3월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방크 락얏 인도네시아(BRI)는 오토바이 기반 차량공유 서비스 고젝(Gojek)과 전자결제 서비스 ‘고페이(Go Pay)' 사업 제휴를 강화한다고 밝히며 은행 계좌 미보유자에게 금융서비스 제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을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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