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생보사 보험료 수입, 상반기는 6% 증가 금융∙증시 편집부 2018-09-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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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AAJI)는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생명 보험 회사의 보험료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93조 5,800억 루피아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상 이익은 자산 운용 이익의 대폭적인 감소의 영향으로 23% 감소한 89조 7,300억 루피아로 축소됐다.
AAJI에 따르면, 보험료 수입 중 신규 계약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9조 8,500억 루피아, 재계약은 2% 증가한 33조 7,300억 루피아였다.
보험료 수입은 증가한 반면, 루피아 약세 등으로 인한 주가 급락을 배경으로 생명 보험 회사의 자산 운용 이익이 크게 감소, 손실을 기록했다.
상반기의 자산 운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445조 8,300억 루피아로 운용 이익은 전년 동기의 23조 5,200억 루피아에서 크게 감소하고 8조 3,500억 루피아의 손실로 돌아섰다.
상반기 생명 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5,851만 명으로 감소했다.
상반기 보험 청구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60조 7,800억 루피아로, 이 중 만기 보험금이 20% 증가한 7조 900억 루피아, 해약 반환금이 16% 증가한 34조 8,000억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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