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바이오 연료 B20 판매상황 모니터링 실시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정부, 바이오 연료 B20 판매상황 모니터링 실시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9-06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유에 바이오 디젤을 20% 혼합한 B20의 판매 상황을 모니터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일 B20 사용 의무 범위를 자가용이나 중장비, 선박 등 모든 디젤 차량에 확대할 것을 대통령령 ‘2018년 제66호'를 통해 시행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신재생에너지·에너지절약국 리다 국장은 "연료의 수입·판매 사업자에 B20 판매를 증명하는 서류 제출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B20를 판매하고 있는지 현장조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의 니케 위드야와띠 사장은 "1일 시점 유류 터미널 112개소 중 52개소가 B20를 공급받지 않았다. 최대한 빠르게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B20의 사용 의무 범위 확대는 연료 수입을 줄여 경상수지 적자를 줄이고 루피아 환율을 안정화시키는 목적이다. 다르민 경제조정장관은 “B20의 사용 의무화를 통해 연말까지 23억 달러의 외화 유출을 억제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정한 기한까지 B20를 판매하지 않는 사업자는 1리터당 6,000루피아의 벌금이 부과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