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앙은행, 1~7월 대출 성장률 전년비 11% 금융∙증시 편집부 2018-09-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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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올해 1~7월 시중은행의 대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1.0%였다고 밝혔다. 전월의 성장률 10.5%를 약간 웃돌았다.
현지 언론 꼰딴 4일자 보도에 따르면 투자 자금 대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운전 자금 대출이 11.5%, 소비자 신용이 11.3%로 모두 전월을 웃돌았다. 7월말 대출 잔액은 4조 9,898억 루피아였다.
운전 자금 대출은 상업·호텔·레스토랑 부문의 성장이 전년 동기 대비 9.8%였다. 이 가운데 북부 수마뜨라주와 자카르타의 팜오일 판매 회사에 대한 대출 확대가 두드러졌다.
1~7월 예금 잔액은 5조 2,09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전월 성장률 6.3%를 웃돌았다. 정기 예금 금리 상승과 소비자의 저축률이 증가한 것이 그 배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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