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아스뜨라 인터내셔널, 홍콩 WeLab와 합작해 모바일 금융서비스 마우캐쉬(MauCash) 시작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9-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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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5일 금융 자회사 스다야 물띠 인베스따마(PT Sedaya Multi Investama)와 홍콩의 핀테크 기업 WeLab이 핀테크 사업 합작회사 '아스뜨라 Welab 디지털 아스뜨라(PT Astra WeLab Digital Arta, 이하 AWDA)'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 ‘마우캐쉬(MauCash)’를 전개한다.
AWDA의 모바일 금융서비스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누구라도 무조건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액은 기본적으로 100만~800만 루피아, 상환 기간은 최장 6개월로 설정되어 있다. 한도 및 상환 기간은 상황에 따라 변동된다. 대출 이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응용 프로그램은 5일에 발표됐다. 투자액은 2,100만 달러에 달하며 아스뜨라 그룹이 60%, Welab이 40%를 출자했다. 제휴 은행은 아스뜨라 산하의 뱅크 쁘르마따(PT Bank Permata)이다. 현재 안드로이드 지원 단말기에서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애플의 iOS는 아직 준비 중이다.
WeLab는 2013년 설립돼 홍콩에서 온라인 대출 플랫폼 ‘WeLend’ 사업을, 중국에서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 ‘울라이다이(Wolaidai)’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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