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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항만 운영사 쁠린도2, 람뿡주 빤장 항구서 화물정보 상호교환 앱 ‘TPS 온라인’ 도입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9-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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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PT Pelabuhan Indonesia, 쁠린도2)는 람풍주 빤장 항구 컨테이너 터미널의 임시하역장소(TPS)에 있는 화물에 대한 전자데이터를 세관과 상호 이용하는 어플리케이션 ‘TPS 온라인'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5일자 보도에 따르면 ‘TPS 온라인'을 도입해 세관은 TPS에 있는 컨테이너 화물의 이동을 수시로 파악할 수 있으며 수입신고서(PIB) 심사 등에 대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게 된다. 
 
터미널 측은 세관이 발행한 화물반출승인서(SPPB)의 원본을 알 수 있어 확인 절차도 향상된다. 쁠린도2의 엘빈 사장은 "물류 비용과 항만의 화물 체류 일수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언급했다.
 
‘TPS 온라인'은 딴중 쁘리옥 항구와 서부 깔리만딴 뽄띠아낙 항구,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 항구에 도입되어 있다. 엘빈 사장은 “향후 쁠린도2가 운영하는 모든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에 도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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