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아스뜨라 오토파츠, 상반기 매출 15% 증가 유통∙물류 편집부 2018-09-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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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 부품기업 아스뜨라 오토파츠(PT Astra Otoparts)는 올해 1~6월 기결산에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7조 4,200억 루피아라고 밝혔다.
순이익은 4% 증가한 2,060억 루피아였다. 제조 부문과 무역 부문 모두 증수됐다고 지난달 30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제조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4조 100억 루피아로 전체 매출의 54%를 차지했다. 이 중 자동차 부품의 매출은 53%인 2조 1,200억 루피아, 오토바이 부품의 매출은 39%인 1조 5,600억 루피아였다.
무역 부문의 매출은 국내 판매의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해 전체 매출의 46%를 차지했다.
아스뜨라 오토파츠의 함다니 사장은 “철이나 알루미늄 등 원자재의 가격 상승에 따라 제품 가격 인상 및 원료 조달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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