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아사한 알루미늄, 프리포트 인도네시아 경영권 취득 위해 글로벌 채권 발행 계획 무역∙투자 편집부 2018-09-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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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광산기업 프리포트 맥모런(Freeport Mcmoran)의 자회사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의 경영권을 취득하는 국영 알루미늄 생산업체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Indonesia Asahan Aluminum, 이하 Inalum)은 경영권 취득 절차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글로벌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40억 달러의 자금 조달이 예상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7일자 보도에 따르면 Inalum의 부디 사장은 “40억 달러는 인수 자금의 차입금 상환을 위한 것이 아니라 현금 흐름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하며 “채권 만기일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연내에는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부디 사장은 "경영권 이전을 둘러싼 프리포트 인도네시아와의 모든 계약 절차는 9월 중 종료한다"라고 언급했다.
프리포트 및 Inalum은 지난 7월 Inalum이 프리포트 인도네시아의 주식 51%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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