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지열 8개 광구 탐사 사업자 6개사 결정…투자액 1억 4,698만 달러 달해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9-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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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지열 8개 광구에 대한 예비조사와 탐사를 실시하는 사업자 6개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 총액은 1억 4,698만 달러에 달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예비조사·탐사지정지역(WPSPE)로 지열 8개 광구의 사업자 입찰을 앞서 실시했다. 이를 통해 대표적으로 스타 에너지(PT Star Energy, 북부 말루꾸주 구눙하미딩 광구와 람풍의 쑤오 쓰낀짜우 광구), 히따이 에너지(PT Hitay Energy, 남부 수마뜨라 딴중삭띠 광구와 아쩨 게우레우동 광구), EDC 인도네시아(PT EDC Indonesia, 잠비주와 쁭꿀루주의 그라호 냐부 광구) 등 6개사가 선정됐다.
이 8개 광구에 대한 최종 개발 사업자는 탐사 종료 후 입찰을 통해 다시 선정된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신재생에너지국(EBTKE)의 유누스 지열발전국장은 “올해 상반기(1~6월) 지열 분야에 대한 투자액은 6억 4,300만 달러에 달해 연간 목표의 53%를 달성했다”라고 말하며 "8개 광구 탐사 사업을 통해 투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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