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국 상치퉁융우링, 인니 SUV 판매는 내년에 시작…올해는 MPV 판매에 집중 유통∙물류 편집부 2018-09-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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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치퉁융우링(SAIC-GM-Wuling Automobile Co.,Ltd, SGMW)은 내년 인도네시아 시장에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9일자 보도에 따르면 SGMW의 현지 법인 SGMW 모터 인도네시아(PT SGMW Motor Indonesia)의 디안 브랜드 매니저는 "SUV는 인도네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이다. 올해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MPV)인 ‘콘페로(Confero)'와 ‘코르테즈(Cortez)' 판매에 집중하기 위해 SUV 판매는 내년이나 되야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SGMW는 8월에 개최된 국내 최대 모터쇼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모터쇼(GIIAS) 2018'에서 SUV를 전시했지만, "판매를 시작하려면 아직 시간과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구체적인 판매 계획은 발표하지 않았다.
올해 GIIAS에서 계약된 SGMW 대수는 626대였다. 내역은 콘페로가 381대로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고 코르테즈는 245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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