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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루다 인도네시아, 이 구스띠 응우라 아스카라 새 사장으로 임명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9-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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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스띠 응우라 아스카라 다나디뿌뜨라 가루다 인도네시아 사장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12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PT Pelabuhan Indonesia, 쁠린도3)의 이 구스띠 응우라 아스카라 다나디뿌뜨라(이하 아리) 최고 경영자 책임자(CEO)겸 사장을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꼼빠스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리 신임 사장은 아리프 위보워 전 사장 시절에 가루다 항공의 재무이사를 맡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 사장은 임시주주총회에서 "가루다 항공의 더 좋은 미래를 위해 다른 경영진들과 힘을 합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루다 항공의 조종사노조협회(APG)의 빈땅 회장은 "경영진과 직원 간의 소통이 부족하다. 새로운 사장은 현재의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더 나은 경영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가루다 항공의 올해 상반기(1~6월)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9억 9,900만 달러, 순손실은 60% 감소한 1억 1,40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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