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금융감독청, 7월말 기준 생보사 운용 손실 전월 대비 53% 축소 금융∙증시 편집부 2018-09-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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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국내 생명보험 회사의 자산 운용 손실이 전월말 대비 53% 감소한 3조 5,200억 루피아로 적자가 축소했다. 한편 작년 7월말 운용이익 18조 400억 루피아보다 크게 밑돌았다.
현지 언론 꼰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생명보험협회(AAJI)의 헨드리스만 협회장은 "올해는 주식시장을 필두로 자본 시장이 침체하고 운용 손실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여러 생명보험 회사가 주식 대신 투자 신탁 운용 규모를 늘리고 있기 때문에 연말에는 총 자산 운용에서 차지하는 투자 신탁의 비율이 40%에 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7월말 기준 총 자산 운용 규모는 458조 3,300억 루피아였다. 운용 금액의 주요 내역은 뮤추얼 펀드가 35%, 주식 30%, 채권 13%, 예금이 9%, 채권이 7%였다.
OJK에 따르면, 1~7월 보험료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12조 700억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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