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타이어 가자 뚱갈, 내년 트럭·버스용 타이어 생산 확대 유통∙물류 편집부 2018-09-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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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타이어 생산업체 가자 뚱갈(PT Gaja Tunggal)은 내년 트럭·버스용 래디얼타이어(TBR)의 생산 능력을 현재 2,000개에서 3,500개까지 끌어 올린다고 밝혔다.
내년 TBR의 생산 설비를 신설할 계획도 있다고 인베스터 데일리가 보도했다.
가자 뚱갈의 올해 1~6월의 트럭·버스용 래디얼타이어의 매출액은 5,260억 루피아.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의 5%에서 7%로 확대됐다. 공장의 가동률은 77%였다.
가자 뚱갈의 까딸리나 IR 홍보 담당 이사는 "유럽연합(EU)이 중국산 타이어에 반덤핑 조치를 적용함으로써 수출 확대의 여지가 있다"고 설명하며 유럽 수출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타이어 수출에서 차지하는 유럽의 비율을 현재의 4%에서 인상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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