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2, 띠질릭 리웃 등 4개 공항 투자유치 위해 정부기관과 MOU 체결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9-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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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 AP2)는 19일 국내 4개 공항 개발 사업의 투자 유치에 대해 국가개발계획청(바뻬나스) 산하의 비정부예산회계(PINA) 센터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4개 공항의 초기 투자액은 총 1조 7,000억 루피아에 달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4개 공항은 깔리만딴 빨랑까라야의 띠질릭 리웃 공항, 븡꿀루주 파트마와띠 수카르노 공항, 블리뚱의 하난요딘 공항, 람뿡주의 라딘 인뗀2 공항이다.
AP2의 무하마드 사장은 "2019년까지 투자 합의를 이루겠다”라고 언급했다.
AP2에 따르면, 4개 공항 중 띠질릭 리웃 공항은 운영 인계 절차가 완료되면 2019년 초에 본격적인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 다른 3개 공항은 연내 모든 절차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
PINA는 정부의 전략적 인프라 프로젝트 등 국민 생활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중요 안건 중 정부 예산만으로는 조달 수 없는 사업을 다른 경로를 통해 조달하는 시스템이다. PINA의 에꼬뿌뜨로 최고 경영자(CEO)는 "연금 기금 운용 기관 및 보험회사 등의 투자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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