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AGC, PVC 생산 능력 연 75만톤으로 확대 경제∙일반 편집부 2018-09-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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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유리업체인 아사히 글래스(AGC, Asahi Glass)는 최근 인도네시아 화학 사업부문 자회사 아사히마스 케미컬(PT Asahimas Chemical)이 염화비닐수지(PVC)의 생산 능력을 20만톤 증가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반뜬주 찔레곤에서 조업하는 공장을 강화하고 생산 능력은 현재 연간 55만톤에서 75만톤으로 확대한다.
AGC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내에서는 인프라 사업을 중심으로 PVC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생산 증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생산된 PVC는 인도네시아 내수를 중심으로 공급되며, 동남아 내에 수출되고 주로 건축과 인프라의 배관에 사용된다.
AGC는 인도네시아 외에 태국과 베트남에도 PVC 생산 기지를 가지고 있다.
아사히마스 생산 능력을 강화한 후 3개 기지의 연간 생산 능력은 120만 톤이 될 예정이며, 동남아 내의 점유율은 생산 능력 기준으로 4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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