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BMW, '미니' 2개 차종 인니 조립 생산 유통∙물류 편집부 2018-09-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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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업체 BMW의 현지 법인 BMW 그룹 인도네시아(BMW Group Indonesia)는 소형차 브랜드 '미니' 2개 차종의 국내 조립 생산을 시작, 최근 24대 생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형 '미니쿠퍼 컨트리맨'과 '미니쿠퍼 S 컨트리맨 스포츠' 모두 연내에 96대를 생산한다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전했다.
BMW 인도네시아의 라멧슈 사장에 따르면, BMW 차량의 생산을 맡고 있는 가야 모터(PT Gaya Motor)는 북부 자카르타 순떠르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2개 차종의 국내 조립 생산 모델의 판매 가격은 ‘미니쿠퍼 컨트리맨'이 5억 9,900만 루피아(등록비 별도), '미니쿠퍼 S 컨트리맨 스포츠'가 7억 6,900만 루피아로 수입차의 가격에 비해 6,100만~9,600만 루피아 낮게 설정됐다.
한편,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니’의 국내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49% 증가한 553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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