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그랩, 새로운 서비스 ‘키친 바이 그랩’ 시작…인기메뉴 6종 푸드코트에 모아 판매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9-26 목록
본문
싱가포르계 배차 앱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는 식음료 배달 서비스 ‘그랩 푸드(Grab Food)’에서 주문량이 많은 메뉴 중 매장이 없거나 적은 지역에 푸드코트를 설치해 배달하는 새로운 서비스 '키친 바이 그랩(Kitchen by Grab)'를 시작했다. 첫 키친 바이 그랩 푸드코트는 서부 자카르타 끄도야에 설치됐다.
마카사르의 와룽 아누라 바와까라엥(Warung Anugrah Bawakaraeng), 자카르타의 소꼬리 곰탕 음식점 솝 분뚯 이부 사미노(Sop Buntut Ibu Samino), 대만 버블티 음료점 칼라이스 버블티(Calais Bubble Tea) 등 총 6개 지점의 메뉴가 키친 바이 그랩 매장에 준비되어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그랩 인도네시아의 리즈키 전무는 "주문량과 주문 평가 데이터에 따라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메뉴를 가지고 있는 음식점을 산출하여 제휴 협력했다. 배달 대기시간 단축과 인기 지점의 판로 확대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
한편, 그랩 인도네시아는 새로운 서비스 관련 지불 시스템을 위해 판매시점정보관리(POS)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다루는 신생기업 모까 테크놀로기 인도네시아(PT Moka Teknologi Indonesia)와 제휴했다.
- 이전글"인니 진출 국내 은행, 플랫폼업체 제휴 및 투자 확대해야” 2018.09.25
- 다음글아마존, 인니에 10년 간 14조 루피아 투자 계획 2018.09.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