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 자카르타 제2공항 2020년 착공 계획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8-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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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angkasa Pura2)는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을 뒤 이은 자카르타 제2 국제공항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액은 100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전망, 2020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AP2의 무하마드 사장은 “제2 공항 건설 후보지로 현재 공항 북쪽에 있는 3개 지역을 선정,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라고 말했다.
무하마드 사장은 "건설지로 가장 이상적인 지역은 현재 공항에서 15~20킬로미터의 떨어져 있어 자카르타 경전철(LRT) 등 대중교통과 연결이 가능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연간 여객 수는 올해 6,700만명으로 5년 후에는 1억명에 달할 전망이다. AP2는 제4 터미널과 제3 활주로 확충으로 1억명의 여객에 대응할 계획이다. 무하마드 사장은 "제2 공항 건설은 그 이후 여객 수 증가를 예측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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