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정부, 로칸 광구의 생산비용 절감 계획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8-16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리아우제도주에 있는 국내 최대의 석유 매장지 로칸 광구에 대한 생산 비용을 최대 10억 달러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의 알찬드라 차관은 “원유로 인해 오염된 토양 처리작업을 현재 보고르주 찌비논에서 로칸 광구가 있는 리아우제도주로 옮긴다. 운송비용이 절약돼 비용이 절감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알찬드라 차관은 이어 "환경·임업부가 원유 오염 기준을 낮췄다. 오염 토양의 양이 줄어들어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칸 광구는 현재 미국계 쉐브론 퍼시픽 인도네시아(CPI)가 운영, 2021년 계약 만료 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가 이어 받는다.
- 이전글중앙통계청, 7월 무역수지 20억 달러 적자...적자폭 확대 2018.08.15
- 다음글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연료 판매소에 디지털 기술 도입 2018.08.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