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공장이 없는 인도네시아의 도시? 최고관리자 2014-08-07 목록
본문
자카르타 주정부는 5일, 관내 공장들의 타지역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혹 자카르타 부지사는 4일, “향후 자카르타를 공장없는 도시로 조성하겠다. 모두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이둘피트리 기간 이후, 일자리를 찾아 자카르타로 신규 유입된 린구가 6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이 직원 숙소를 마련하지 않아 많은 근로자들이 강가 또는 철길 주변 빈민가에서 생활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주정부는 이 같이 일자리를 찾아 무작정 상경하는 비숙련, 무연고 신규 노동인력 유입이 확대되면서 인구 과밀로 인한, 차량정체, 실업, 주택, 의료 등 공공서비스에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지역에 밀집해 있는 한국의 섬유, 봉제 등 노동집약적 제조업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혹 부지사는 조꼬위 대통령 당선자의 주지사 잔여 임기동안 주지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 이전글KAI , 이둘피트리 기간 수익 최고조 달성 2014.08.07
- 다음글호주 호텔 운영사, 5년간 25채 개업 계획 2014.08.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