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미츠비시 제강, 인니 전기로 회사에 자본참여 검토 중 최고관리자 2014-08-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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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철강 생산 전문업체인 미츠비시 제강은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의 전기로 회사인 뻬떼 자띰 따만 스틸(PT. Jatim Taman Steel) 기업 자본에 참여하겠다고 발표했다. 8월 중으로 자띰사의 주식 34%를 3,660만달러에 취득할 계획이다. 이는 특수강 공급체제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자띰사는 조달한 자금을 압연 및 공장 건설에 투자하여 오는 2016년부터 특수강을 판매할 예정으로 2020년에는 특수강봉강을 연간 10만톤, 스프링평강을 7만톤 각각 생산할 계획이다.
미츠비시 제강은 2010년 자띰사와 특수강의 제조기술에 관한 원조계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요고객인 자동차와 건설기계 회사의 해외생산 확대에 따른 현지조달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미츠비시 제강은 인도네시아에서 자사제품의 수출입 업무를 다루는 MSM 인도네시아 기업이 동부자바주 그르식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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