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경상수지 적자 극복, 인니경제 관건되나 최고관리자 2014-08-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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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스 마르또와르도요 인도네시아은행(BI)는 경상수지 적자가 인도네시아 경제에 가장 큰 위험요소라고 23일 밝혔다.
그는 “인도네시아 경제가 직면한 큰 장애물은 경상수지 적자가 늘어나는 것이며 올해 경상수지 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3%를 넘어설 것이다. 현재 석유 수입 증가와 미가공 광물 원광석 수출이 걸림돌이 되고 있으나 새 정부가 구조적인 개혁을 수행해 지속적인 성장을 한다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차기 정부가 인프라 개발과 관료주의 병폐의 근절이 우선시되어야 할 것이다. 대통령선거 결과를 기다리며 관망세를 취하고 있는 투자가들이 많아 향후 루피아 가치는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출구정책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도네시아은행(BI)이 자본유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외부채 위험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구스 총재는 “인도네시아 외환보유고는 완만한 자본유출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수준이다”라며 “재정적자를 개선하기 위한 구조적 개혁을 추진해서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완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구스 총재는 “인도네시아 외환보유고는 완만한 자본유출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수준이다”라며 “재정적자를 개선하기 위한 구조적 개혁을 추진해서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완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띱 바스리 재무장관은 지난 18일 차기 정부가 위태로운 경제(Fragile Economy)를 회복시키려면 석유보조금을 축소하고 외국인투자를 유치해서 경상수지와 재정 적자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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