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산업부, 섬유제품 관세조정 추진 최고관리자 2014-08-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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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가 전후방 섬유제품 관세를 조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MS히다얏 산업부 장관은 “섬유 전후방 사업은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전후방 산업의 관세율을 조율하기 위한 로드맵을 구상중이다. 섬유 전방 산업의 발전을 위해 후방 산업을 강화 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결정은 수입 제품으로부터 국내 후방 섬유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필라멘트사를 포함한 국내산 원료를 최대한 사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MS 히다얏 산업부 장관은 “섬유 전후방 산업은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만 한다. 현재 섬유 전후방 산업의 관세율을 조율하기 위한 로드맵을 구상중”이라며 “후방 산업 역시 강화되어야만 하는 만큼 전방 산업에만 중점을 둘 수 없다. 섬유 전방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후방 산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부 장관의 이와 같은 발언은 쏟아져 들어오는 수입 제품으로부터 국내 후방 섬유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필라멘트사를 포함한 국내산 원료를 최대한 사용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지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편, 아데 수드라잣 인도네시아섬유협회(API) 회장은 좋은 실적을 위해서는 수입 제품이 필요하다며 관세 부과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우리가 수입하는 제품은 국내에서 생산할 수 없는 특수 원사이며 국내산 제품만으로는 국내 수요를 충당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합성섬유제조사협회(APSyFI) 레드마 기따 위라와스따 사무총장은 “국내에서 사용되는 기술과 노하우가 세계적으로 동일한 만큼 외국에서 생산하는 원사를 우리도 충분히 생산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또한 생산량과 가격 경쟁력도 갖추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생산량과 가격 경쟁력도 갖추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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