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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무역수지 적자 최고관리자 2014-08-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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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섰다고 4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라마단을 앞두고 식품과 석유 수입이 급증함에 따라 6월 무역수지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슬람교의 주요 종교 행사인 라마단은 해가 떠 있는 동안 금식하고 코란을 공부하는 대신, 밤늦은 시간에 성대한 식사를 한다. 올해 라마단은 6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였다.
 
중앙 통계청(BPS) 4일 발표에 따르면, 무역수지가 5월 7천만 달러 흑자에서 6월 3억 달러 적자가 됐다. 이에따라 4일 자카르타 외환 시장에서 루피아가 약세로 돌아섰다. 인도네시아은행(BI) 자료에 따르면, 루피아/달러 환율이 지난달 25일 11,591에서 4일에 1,747로 156포인트 즉 1.34%상승했다.
 
자카르타 증권사 PT뜨리메가 증권의 하피즈 하삐즈 아지는 “무역수지 적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반대였다. 인도네시아은행이 루피아 약세를 허용하고 경상수지 개선을 위한 긴축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2분기의 중요한 과제는 내수 활성화 이며 차기 정권이 들어서면 향후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전망이 일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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