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국내에만 119개의 시중은행 운영.. 이들의 통합은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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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이 여러 은행에 출자하고 있는 외국계 은행 합병을 촉진할 계획이다. 은행명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OJK 넬슨 이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내에는 현재 119개의 시중은행이 있어 너무 많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통합을 촉구하고 있다. 외국계 은행에 관해선 주식을 매각할 수 있으나 합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밖에도 OJK는 은행의 기준은 규제가 느슨하다는 이유로 해외은행이 국내 은행에 출자할 시 허가기준을 변경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외국은행에 따른 출자비율 상한은 현재 40%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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