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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년도 2분기 투자성장률이 16.4%를 기록했으나 국내 경제를 부양시키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재무장관이 전했다.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2분기 인도네시아 투자율이 전년동기대비 16.4% 증가해 116조2천억루피아에 달했다고 밝혔다.

카팁 바스리 재무장관은 “2분기의 국내 경제성장률은 5.3%로 이전분기에 달성한 5.21%보다 조금 상승한 수치다” 고 전하며 “국내금리는 상대적으로 타국에 비해 높기 때문에 국내로의 투자율이 낮아지고 있다. 2분기 투자율은 경제성장률 4%에 기여했다” 고 덧붙였다.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1분기 투자율은 경제성장률 5.13%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팁 재무부장관은 가사용품 구매 증가에 힘입어 2분기간 대선영향으로 경제성장이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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