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프리포트 구리 생산량, 올해는 대폭 감소 전망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1-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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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현지 매체 뗌뽀 등에 따르면, 미국계 광업 회사 프리포트 맥모런(Freeport-McMoRan, 이하 FCX)의 자회사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의 올해 구리 정광 생산량은 작년을 크게 밑돌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관계자에 따르면, 프리포트 인도네시아의 구리 정광 생산량은 2018년 210만톤에서 올해는 120만톤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동부 자바 그레식(Gresik)에서 약 20만톤을 수출하고 100만톤을 제련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알루미늄 생산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Indonesia Asahan Aluminum, 이하 Inalum)의 부디 사장은 “지하 굴착에 의한 광석의 채굴량이 2023년까지 안정되지 않는 것이 원인이며, 자원이 고갈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FCX의 리처드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2041년까지 인도네시아에서 200억 달러를 투입할 방침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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