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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식음료업체연합, 식품·의약품 부문 원료 생산에 대한 투자 절실히 필요 무역∙투자 편집부 2018-09-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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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제조업 중 식품·음료 및 의약품 부문은 원재료 수입 의존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재료가 국내에서 조달 가능하다면 수입량도 축소, 이에 따라 무역적자도 감소한다. 원재료를 국내에서 조달하기 위한 투자가 절실하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8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의 히다얏 부회장은 "식품 및 음료 산업에서 사용되는 원료 대부분은 국내에서 조달 가능하지만,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지 못한 주요 원료는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 일부 주요 원료는 수입되고 있지 않아 국내 식품·음료 공장의 가동률은 70%에 그치고 있다.
 
인도네시아 의약품자협회의 하리얀또 무역 원료 부문 책임자는 “인도네시아의 의약품 제조 부문은 원료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조세 홀리데이(법인세 일시 면세)와 대폭적인 세금 공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여러 외국인 기업이 국내에 의약품 원료 생산 기지를 만드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9년 중반까지는 실현될 전망이다"라고 언급했다.
 
산업부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1~6월) 인도네시아 제조업에 대한 투자액은 총 122조 루피아로 대부분이 식품·음료 및 의약품에 투입됐다. 국내 투자 42조 2,000억 루피아의 47.5%는 식품·음료 부문, 14%는 의약품 부문이 차지하고 있다. 외국 투자 78조 8,000억 루피아 중 약 18.8%는 식품·음료, 약 10.4%는 의약품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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