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제철 끄라까따우, 연산 120만톤 고로 가동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1-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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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은 지난달 20일 서부 자바 반뜬 주 찔레곤 제철소에 건설한 고로(용광로) 가동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영 안따라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연간 생산 능력 120만톤의 시설이다.
끄라까따우 스틸은 중국 국영 건설회사인 중국야금과학공업(MCC)에 발주, 지난 2013년에 착공했다.
인도네시아 국내 철강 수요는 연간 1,500만톤으로 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끄라까따우 스틸 측은 올해 설비 투자 비용으로 2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고로 가동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고로 가동에 이어 인도네시아 찔레곤 1,000만톤 철강 클러스터 비전 달성 등 여전히 숙제가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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