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태국 발전회사 EGCO,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뜨라 탄광 사업 매각 계획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0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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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민간 발전 기업 일렉트릭 제너레이팅(Electricity Generating Pcl, EGCO)은 인도네시아에서 실시하고 있는 탄광 개발 사업을 매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4일자 보도에 따르면 EGCO는 남부 수마뜨라의 마남방 무아라 에님(Manambang Muara Enim)에 40% 출자하고 있다. 이 탄광의 석탄 생산량은 연간 120만톤에 달한다. 석탄 가격 회복으로 이익은 났지만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어 매각할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또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의 보코 락 윈드 팜 풍력발전소(BRWF)도 매각할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이 발전소의 출력은 11만 3,000킬로와트(kW)이다. 호주 전력시장의 성장이 둔화하고 있어 성장성이 높은 사업으로 자금을 이동할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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