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국국가개발은행,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공사 대출 2억 7,480만 달러 제공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9-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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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가개발은행(CDB)이 지난주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자바주 반둥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사업 관련 대출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 대출로 금액은 2억 7,480만 달러였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4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의 투미야나 사장은 “대출 금액의 60%에 해당하는 1억 6,520만 달러는 사업 주체사인 인도네시아 중국고속철도사(KCIC)와 설계·조달·건설(EPC) 계약을 체결한 고속철도사업자연합(HSRCC)에 지급한다. 최초 대출 금액은 1억 7,000만 달러로 4월에 실시됐다”라고 언급했다.
위자야 까르야는 다른 6개사와 컨소시엄을 이뤄 HSRCC에 참여하고 있다. 위자야 까르야의 투미야나 사장은 "향후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건설 사업 가속화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KCIC의 찬드라 사장은 "건설 사업의 진행에 따라 향후 대출 시행도 결정한다"라고 말했다. 고속철도 건설 사업은 2021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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