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의 한 공사장에서 현지인 근로자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중국 기업들에 총 132억 달러(약 14조6천억원) 상당의 인프라 건설 사업을 제안했다. 29일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이달
건설∙인프라
2018-08-30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2분기(4~6월)의 석유 가스, 금융 등을 제외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루피아 환산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95조 7,000억 루피아였다고 발표했다. 투자조정청의 토마스 렘봉 청장은 투자의 감소에 대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의 해'에 들어가 조꼬위 정권의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물류기업 J&T 익스프레스(J&T Express)는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 반둥, 중부 자바 스마랑, 동부 자바 수라바야 등 4개 도시에 자동 분류 장치를 갖춘 물류 센터를 건설한다. 투자액은 8,000억 루피아라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J&T 익스프레스의
유통∙물류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건설 중인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을 운영하는 주영 MRT 자카르타(PT MRT Jakarta)는 23일 MRT 제2기 공사(분다란 호텔 인도네시아-깜뿡 반단역) 건설 자금 마련을 위해 빠르면 이달 안에 일본 측과 합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달리 국제협력기구(JICA)는
2018-08-29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7월의 신차 판매 대수(딜러 출하 기준, 확정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한 10만 7,431대였다. 상위 4개 업체가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한 가운데 미쓰비시 자동차는 2.7배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도요타가 32.6%로 1위였다. 일본계 상용차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업체 핸슨 인터내셔널(PT Hanson International Tbk)은 ‘그랜드 자카르타’ 프로젝트라고 이름을 붙여 반뜬 주와 서부 자바 주에서 다루고 있는 도시 개발을 당초의 4,000헥타르에서 1만 5,000헥타르 규모로 확대할 계획을 분명히 했다. 최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신흥국 위기론에도 고성장 금융성숙도 낮아 잠재력 커 국민과 신한, 우리, 하나 등 4대 은행의 올해 해외 순익 1조원 돌파가 유력한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규모와 성장률 면에서 알짜 수익원으로 꼽혔다. 4대 은행들의 올해 상반기 글로벌 순익을 지역별로 따져보면 규모 기준 ‘빅 3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이 중국 기업에 총 132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사업을 소개했다. 민관협력사업(PPP)을 통한 중국의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 현지 언론 드띡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BKPM 투자계획국 땀바 후따뻬아 국장은 “BKPM는 이달 상하이와 베이징, 광동성
인도네시아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 무역장관은 27일, 9월의 수출 관세율 대해 팜원유(CPO)는 0%, 카카오 콩은 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CPO 지표 가격은 전월 대비 4.5% 하락한 톤당 603.94달러이었다. 750달러 미만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수출 관세율을 0%로 동결하기로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자카르타 수도권 경전철(LRT) 건설 사업 제2기 공사 중 서부 자바 찌부부르-보고르 구간 건설 사업자를 선정하는 입찰을 가까운 시일 내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 기간은 2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국영 건설
인도네시아 정부는 5년 이내에 국채에서 차지하는 외국인 보유 비율을 현재의 약 38%에서 20%까지 줄일 방침이다. 신흥국 통화가 급락하는 가운데 외자 의존율을 낮추고 자국의 자산을 보호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 부채 포트폴리오 전략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는 자카르타 동부 공업지역을 연결하는 찌까랑 고속도로의 남쪽에 건설하는 '제2 찌까랑 남부 고속도로' 건설 사업자 선정 입찰을 27~29일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연내 착공할 예정으로, 총 사업비는 14조 7,000억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