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국내 소금 생산량이 충분히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며 경제조정부와의 협의에서 현재 소금 수입 제한 범위인 370만톤을 270만톤으로 대폭 낮출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시에 수입 상한 범위를 3개월마다 재검토하는 것도 요구했다고 현지 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해양수산부 해양관리국의 브
무역∙투자
2019-03-21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2월 완성차(CBU) 수출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한 2만 2,925대였다. 수입 대수는 0.5% 증가한 8,328대, 생산량은 6% 감소한 9만 4,716대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 드띡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완전 조립 생산(CKD) 모델의 수
2019-03-20
인도네시아 정부는 재무부 장관령에 따라 팔레스타인의 주요 농산물인 대추야자와 올리브오일의 수입 관세를 철폐했다고 밝혔다. 뗌뽀 등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은 인도네시아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정치적 지원을 반영한 조치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달 2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최근 배차 서비스 대기업 고젝(Gojek)과 자동차의 배차 서비스를 다루는 합작회사(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기로 합의, 고젝에 1억 달러를 추가 출자했다고 밝혔다. JV는 자동차 수천 대를 온라인으로 배차한다. 차량에는 주행 기록 및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뜨라주가 지난 2년간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양배추의 수출량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북부 수마뜨라의 양배추 수출은 2012년 11,747톤에서 2016년에 32,680톤으로, 수출액도 350억 루피아에서 980억 루피아로 순조롭게 증가하고
2019-03-19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1월 완성차(CBU) 수입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한 3,095대였다. 수출 대수는 17% 증가한 2만 1,889대, 생산 대수는 9% 감소한 10만 6,279대였다. 소매 판매는 8% 감소한 8만 6,911대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 꼰
2019-03-14
프랑스의 타이어 기업 미쉐린(Michelin)은 8일, 인도네시아의 타이어 제조 대기업 물띠스뜨라다 아라 사라나(PT Multistrada Arah Sarana) 주식 88%를 4억 8,000만 달러에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꼰딴 8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쉐린은 물띠스뜨라다가 보유한 타이어 판매회사 펜타
2019-03-13
동남아 최대 경제국인 인도네시아가 호주와 4일 자유무역협정(FTA)의 일종인 인니-호주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IA-CEPA)을 체결한 가운데, 수출을 늘리기 위해 여러 나라와의 무역협정 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적자를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수출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이어가면서 그
인도네시아 대학의 피트라 파이잘 하스띠아디 경제학자는 정부가 지난 4일에 체결한 호주와의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피트라 경제학자는 “호주와의 CEPA는 인도네시아 무역에 큰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2019-03-12
인도네시아 국내 가전 브랜드 폴리트론(Polytron) 사업을 전개하는 가전 업체 하르또노 이스따나 테크놀로기(PT Hartono Istana Teknologi)는 올해 수출 목표를 전년 대비 10% 증가로 설정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5일자 보도에 따르면 하르또노 이스따나 테크놀로기의 폴리트론 하리
2019-03-11
가스선 전문 해운사인 KSS해운과 인도네시아 소재 글로벌 석유화학 그룹인 빠르나 라야(PT PARNA RAYA)는 최근 암모니아 운송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내달인 4월부터 1년으로, 계약금액은 총 123억원 규모다. 대선료(임대료) 외에 항비와 연료비까지 보전 받는다. 양사는 이번 계약
세계 천연고무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와 태국, 말레이시아가 내달부터 4개월간 천연고무 수출량을 24만t 감축하기로 합의했다. 7일 드띡닷컴 등 인도네시아 언론에 따르면 이들 3개국으로 구성된 국제삼자고무협회(ITRC)는 전날 공동성명을 통해 천연고무 수출 감축 규모가 24만t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201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