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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쓰비시, 익스펜더 납기일 1개월로 단축 목표 유통∙물류 편집부 2018-08-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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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자동차(Mitsubishi Motors)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미쓰비시 모터스 끄라마 유다 세일즈 인도네시아(PT Mitsubishi Motor Krama Yuda Sales Indonesia, 이하 MMKSI)는 소형 다목적 차량(MPV) '익스펜더‘를 생산하는 서부 자바 브까시 공장의 증산 체제를 정비하고, 차량 납기일을 기존의 약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익스펜더는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에서 최근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MMKSI 국내 생산 대수를 올해 12만대, 내년에는 15만대까지 확대한다. MMKSI의 쿄야 콘도 대표이사는 "생산을 늘려 납기일을 단축한다. 루피아 하락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익스펜더는 작년 8월부터 수주를 시작, 올해 4월부터 수출을 본격 시작했다. 지난 2~12일에 개최된 국내 최대 모터쇼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모터쇼(GIIAS) 2018'에서 미쓰비시 자동차의 계약 완료 대수는 전체의 60%에 해당하는 2,689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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