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국산차 에스엠까, 연내 픽업 트럭 출시 유통∙물류 편집부 2019-08-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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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산 자동차 제조업체인 솔로 마누팍또르 끄레아시(PT Solo Manufaktur Kreasi, 이하 SMK)는 형식승인(SUT)을 받은 에스엠까(Esemka) 브랜드의 8개 모델 중 픽업 트럭 '비마 1.2(배기량 1,243cc)’와 '비마 1.3(배기량 1,298cc)’을 연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SMK의 에디 사장은 명확한 발매시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양산 준비는 이미 갖춰져 있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승용차보다 소형 상용차의 생산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비마 1.2와 비마 1.3은 모두 지난 4월 SUT를 취득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현재 중부 자바주 보욜라리(Boyolali)군 공장에서 조립 생산을 하고 있다. 현지 조달 비율은 60~65%. 산업부는 이를 70%까지 끌어 올리도록 요구하고 있다.
한편 SMK 공장의 부지 면적은 11만 5,000평방미터, 연면적은 1만 2,500평방미터로, 6,000억 루피아가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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