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디딤 신마포갈매기, 인도네시아서 20호점 눈앞 유통∙물류 편집부 2019-08-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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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기업 디딤은 산하 고깃집 브랜드 신마포갈매기가 인도네시아 진출 2년 만에 20호점을 계약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마포갈매기는 2017년 인도네시아 현지 업체인 NJA(PT NJA)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진출 2년여 만에 20개 매장까지 확대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중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디딤은 "현지 한류 영향으로 한국 BBQ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인도네시아는 젊은 인구가 많아 외식 문화가 활성화하고 있다는 점도 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디딤 관계자는 “신마포갈매기가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 매장을 늘리고 있는데 특히 인도네시아의 반응이 가장 좋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고유의 색을 잃지 않는 선에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해외 매장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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