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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내년도 예산안 8% 증가, 보도 정비 등 강화 경제∙일반 편집부 2019-08-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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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특별주의 2020년도 예산안이 의회에 제출되었다. 내년 예산안은 95조 9,000억 루피아로 올해 89조 루피아에서 7.7% 증가했다.
 
지난 18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학교 교사 인원 확충과 건강보험제도 시스템, 공립 학교의 복리 후생, 도시의 보도 정비 등을 위한 많은 예산이 할당됐다.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주지사는 기자 회견을 통해 “중기지역개발계획(17-22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2020년도 예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주영 기업 7개사에는 총 11조 7,000억 루피아의 예산이 할당된다. 건설사 자카르타 쁘로쁘르띤도(PT Jakarta Propertindo, 작쁘로)의 건설 사업에 4조 3,000억 루피아, 자카르타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의 제2기 공사 등에 2조 6,000억 루피아, 수자원기업 PAM 자야(PAM Jaya)의 상수도정비시스템(SPAM) 확충 비용 등으로 1조 7,000억 루피아 등을 할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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