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산업부, 리튬전지 생산 여러 기업 투자 관심 무역∙투자 편집부 2019-08-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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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전기자동차(EV)용 리튬 이온 전지를 생산하는 여러 기업이 국내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10억 달러 이상에 달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금속·기계·수송 기기·전자 기기(ILMATE)국의 하르얀또 국장은 "기업 이름은 아직 공개할 수 없지만, 중부 술라웨시 모로왈리 공단과 북부 말루꾸 할마헤라군의 웨다베이공단에서 생산된 리튬 이온 전지의 원료를 가공하는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 있다”라고 말하며 “리튬 이온 전지의 국산화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앞서 "여러 기업과 2020년에 전지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각 회사들은 특혜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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