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산업부 “재생 플라스틱 제품 수출 증가로 원료 부족도 우려”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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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산업부 “재생 플라스틱 제품 수출 증가로 원료 부족도 우려” 무역∙투자 편집부 2019-08-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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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제품의 수출액이 올해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4억 4,130만 달러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폐플라스틱의 수입 규제 등으로 재활용 원료의 부족 또한 우려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인니 산업부 하류화학산업국 따우픽 국장에 따르면, 국내에서 조업하는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업체는 약 50개사. 플라스틱 원료의 국내 수요는 연간 720만 톤으로, 이 중 국내 화학 산업에서 혼합물이 없는 소재 230만 톤의 공급을 받고 있으며, 폐플라스틱의 수요량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따우픽 국장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면 플라스틱 원료의 수입을 줄일 수 있다”며 “재활용 부가가치가 있는 제품을 수출함으로써 외화 수입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또한 플라스틱 제품은 일상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인만큼 단순히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 재활용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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