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교통부, 대중교통도 전기차량 사용 의무화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9-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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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은 3일, 국내 최대 택시그룹 블루버드(Bluebird)와 자카르타 주영 대중버스 운영회사 트랜스포타시 자카르타(PT Transportasi Jakarta), 배차 앱 대기업 고젝(Gojek), 싱가포르계 그랩(Grab) 등 4개사에 향후 2년간 보유 자동차 및 오토바이의 일정 비율을 전기차량으로 교체할 것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블루버드는 30대의 전기자동차(EV)를 도입하고 있으며, 트랜스포타시 자카르타도 전기 버스 도입에 필요한 승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교통협회(MTI)의 조꼬 협회장은 "대기오염 감소와 교통정체 해소도 생각한다면 대중교통의 전기차량화는 필요하다. 하지만 자가용에 비해 더 큰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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