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호주, 수라바야에 영사관 설립 경제∙일반 편집부 2018-08-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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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수라바야에 호주 영사관이 5일 정식 개소했다.
인도네시아에 있는 호주 재외공관은 자카르타, 발리, 남부 수마뜨라 마까사르를 포함해 총 4개소가 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줄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은 성명서를 통해 “수라바야 영사관은 양국 외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비숍 외무장관은 이어 "수라바야는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영사관은 무역을 강화하고 동부 자바의 경제적 협력 기회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라며 “특히, 금융 서비스와 교육, 보건, 제조, 인프라 분야 등의 협력을 촉진한다”라고 설명했다.
동부 자바 지역은 인도네시아 국내 총생산(GDP)의 약 15%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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