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앙통계청, 2분기 의약품 생산량 신규 투자 등으로 8% 증가 유통∙물류 편집부 2018-08-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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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의약품·전통 의약품을 생산하는 대기업·중견기업의 올해 2분기(4~6월) 생산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8% 증가했다.
시중 제약회사들이 새로운 공장을 가동하거나 기존 공장의 생산 능력을 증강해 생산량이 확대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제약기업 파쁘로스(PT Phapros)는 생산 설비를 새로 정비하고 생산량을 기존 대비 20% 강화했다. 국내 최대 제약기업 깔베 파르마(PT Kalbe Farma)의 자회사는 2월 서부 자바 찌까랑 의약품 원료 공장을 개소했다.
산업부는 올해 제약산업의 성장률을 6.5%로 예상하고 있다. 산업부의 하류 화학 산업국의 타우 국장은 "올해는 제약산업 전체에서 6조 루피아의 투자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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