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LRT, 아시안게임 동안 사용 못해...아직도 미완성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8-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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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선수 및 대회 관계자 이동수단으로 경전철(LRT)이 사용될 계획이었지만 무산으로 돌아갔다.
아직도 대부분 정차역이 완공되지 않았고, 중앙 정부의 허가도 받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 교통부의 안드리 국장은 “일부 언론에서 이달 10일에 개업한다고 발표했지만, 불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자카르타 북부 끌라빠가딩-동부 벨로드롬 LRT 구간(5.8킬로미터)에 6개 역이 건설될 예정이지만, 현재 벨로드롬역과 보울레바드역 2개만 완성됐다.
안드리 국장은 “공공버스 '트랜스 자카르타' 차량 50대를 추가해 총 350대를 운영, 아시안게임 동안 적극 이용하겠다”라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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