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유제품 찌모리 그룹, 내년에 새로운 공장 가동…”생산에 집중하겠다” 유통∙물류 편집부 2018-07-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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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음료 등 유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찌모리 그룹(Cimory Group)은 동부 자바주에 건설중인 신공장을 내년부터 가동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찌모리 그룹의 밤방 수딴띠오 사장은 “유제품 공장의 부지 내에 레스토랑과 레저 시설도 설치한다”라고 설명했다. 신공장의 생산능력 및 투자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찌모리 그룹은 현재 서부 자바주 보고르에 2개소, 중부 자바주 스마랑 교외에 1개소, 찌모리의 상품을 판매하는 점포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밤방 사장은 "경제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유제품과 같은) 동물성 단백질 식품 산업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유제품 생산에 주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이 회사는 향후 원유 조달처를 확보하기 위해 낙농 업체와의 제휴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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