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2, 노또하디네고로 공항 확장한다…”동부 자바 발전의 출발점 될 것”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7-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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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2(PT Angkasa Pura2)는 동부 자바 즘버르군의 노또하디네고로 공항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동부 자바주 발전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앙까사뿌라2와 공항을 운영하는 즘버르군 당국은 공항 부지를 보유한 국영 농장 쁘르끄부난 누산따라(PTPN) 12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를 통해 토지 취득 및 인프라 등의 정비·개발에 함께 협력한다.
현재 노또하디네고로 공항의 활주로는 폭 30미터, 길이 1,645미터로 운용 가능한 항공기는 소형 프로펠러 여객기 등 뿐이다.
앙까사뿌라2의 아왈루딘 사장은 "활주로의 길이를 2,250미터까지 연장해 보잉737 등의 제트 여객기도 착륙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앙까사뿌라2는 올해 공항 확장 사업에 2,000억 루피아를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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