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印尼 택시 2위 익스프레스, MPV 투입으로 실적 개선 노림수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7-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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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배차 앱 택시가 시장에 진입하여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택시 업계 2위인 익스프레스 그룹이 운송업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고객 수를 늘리기 위한 전략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비스를 향상시켜 실적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전략은 우선 고객을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중국 상치퉁융우링(SAIC-GM-Wuling Automobile Co.,Ltd, SGMW)의 7인승 소형 다목적 차량(MPV) '우링 콘페로(Wuling Confero)'를 택시 차량으로 도입했다. 저렴한 요금에 일곱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콘페로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익스프레스의 올해 1분기(1~3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620억 루피아. 순손실은 전년 동기의 586억 루피아에서 1,090억 루피아로 확대되며 실적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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