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현지 기업, 국내 최초 탄산나트륨 생산 계획 경제∙일반 편집부 2018-07-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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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현지 암모니아 제조 업체인 깔띰 빠르나 인두스뜨리(PT Kaltim Parna Industri)가 유리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탄산나트륨의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탄산나트륨의 국산화가 실현된다고 최근 인베스터 데일리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산업부 화학·섬유·제지산업(IKTA)국의 시깃 국장에 따르면, 깔띰 빠르나는 공장 건설에 3억 달러를 투입해 연간 생산 능력을 20만~30만톤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시깃 국장은 “탄산나트륨의 원료가 되는 암모니아와 석회석을 국내에서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의 탄산나트륨의 국내 수요량은 연간 100만톤이며, 깔띰 빠르나의 다른 2개사도 현재 생산을 검토하고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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